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의 가격은 현재 시판되는 차량의 최저가 트림을 기준으로 자동변속기만 추가했습니다.
01. 1,000만원 미만 자동차
천만 원으로 구매가능한 신차는 유일하게 딱 한 대뿐입니다.
바로 쉐보레 스파크(구 마티즈)입니다. 2021년식 기준으로 가솔린 1000CC 모델이 982만 원입니다. 세금 및 부대비용까지 포함한다면 1000만 원 중반 정도입니다.
사실 천만원천만 원 이하로 신차를 사기 어렵습니다. 심지어 2인승인 르노 트위지 조차도 천만 원대 중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만원 미만이라고 하면 자기가 차를 구매하고 있는 년도 기준 3년 이상의 경차 또는 5년 이상의 준 중형 세단을 보셔야 합니다.
국내 중고플랫폼 중 그나마 신뢰가 높은 K카를 기준으로 18년식 모닝 5만 ㎞의 가격은 500만 원, 19년식 4만㎞ 모닝의 가격은 700만 원 수준입니다.
심지어 쉐보레 스파크 18년식 8천㎞ 주행한 중고차는 890만 원입니다. 다음은 경차와 준 중형차의 사이인 소형차를 알아보면 대표적으로 현대의 엑센트와 기아의 프라이드가 있습니다.

엑센트 16~18년식 2만㎞ 기준으로900만 원 초~중반 수준이며, 프라이드는 11만㎞ 기준 16년식이 700만 원대입니다.
그렇다면준중형은어떤수준일까?천만 원 미만의 준중형을 구매하려면 가장 저렴한 모델은 르노삼성의 SM3 또는 현대의 i30정도입니다.

물론연식은 최소 16년~17년식을 구매해야 하며,㎞수는 7만~10만 수준입니다. K3나아반떼또한 16 연식, 7만㎞수준으로 약 800~900만원에 구매가능합니다.
사실 천만 원 미만으로 차 사기가 어려울뿐더러, 정상적인 중고차를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어느 정도 사용감이 생길 수 있는 수준의 자동차입니다. 만약 이 가격대로 그 이상의 트림을 갖은 자동차라면 폐차 직전일 것입니다.
02. 구매 전 고려대상
사실 차가 불규칙적으로 필요하다면 자동차 공유 쏘카, 친환경 차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구매한 순간부터 저축은 반 토막이 납니다.
지난번 우리는 자동차 관련 세금, 자동차 소모품, 보험료 등을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30만 원 유류비는 아무리 적게 타도 20만 원을 잡고 월마다 약 40~50만 원씩 지출해야 합니다.
참고로 자동차를 구매할 때 차량가격 외에 세금 및 부대비용이 10% 붙습니다. 그러므로 천만 원이라고 하는 자동차가격은 세금까지 포함한다면 천 백만 원 정도 수준입니다.
그러므로 세금을 제외하고 차량가 만을 기준으로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03. 1,000만원 대 신차 BEST 10
1. 기아 올 뉴 모닝
국산 경차의 최강자인 모닝은 천만 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경차는 취등록세 면제, 하이패스 통행료 반값, 유류세 환급, 공영주차장 주차료 반값, 지하철 환승 주차장 주차료 80% 할인, 자동차 책임 보험료 10% 할인 등 엄청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차를 구매하더라도 들어가는 돈이 적고 적은 유지비로 첫차로도 안성맞춤입니다.
2. 쉐보레 더뉴스파크
기어 올 새 모닝과 더불어 국내에 판매 중인 경차로 똑같은 경차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모닝과 다르게 SIG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어, 기름값을 아낄 수 있습니다.
모닝과 다르게 기본형부터 블루투스오디오가 들어가고, 엔진오일감시시스템이 들어가 차량의 관리가 쉽습니다.
3. 현대 엑센트
경차와 크게 차이 나지 않은 가격으로 더 넓은 차를 탈 수 있습니다. 4명이 타기에 작지 않은 차체와 후방 센서, 전 좌석 오토매틱 윈도를 장착하는 등 편의 사항 또한 풍부합니다.
1.4리터 휘발유 엔진은 100마력의 힘을 내 가벼운 차체를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없고, 무단 변속기를 장착해 13.4㎞/L의 복합 연비를 갖고 있어 훌륭합니다.
4. 쉐보레 아베오
동급 유일의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140마력 최고 출력은 부족함이 없어 재미있는 운전이 가능합니다.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세단과 해치백이 존재해 선택이 가능합니다.
윗급 차량에도 많이 지원되지 않는 운전석, 조수석 오토 윈도와 2열의 원터치 파워다운 윈도도 지원해 저렴한 가격 대비 편의 사양도 좋습니다.
5. 기아 스토닉
저렴한 가격에 SUV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승용차의 낮은 시야가 답답한 사람들에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스토닉이 좋습니다.
SUV 답게 구석구석 많은 수납공간도 갖고 있습니다. 1.4리터의 가솔린 엔진은 1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내며 6단 변속기를 장착합니다. 12.8㎞/L의 복합 연비는 크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6. 쌍용 티볼리
쌍용에서 가장 큰 판매량을 보이는 티볼리는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크기를 무기로 지금도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급에선 유일하게 2열 시트의 리클라이닝을 지원해 뒷좌석의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조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7. 현대 코나
주간 주행 등이 위에 있고 헤드램프가 아래에 위치한 디자인은 매력적입니다.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반떼, i30, 소나타에도 두루 쓰이는 엔진은 크게 부족함이 없고 최신 변속기인 7단 DCT를 사용해 177마력의 최고 출력을 전달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8. 르노 삼성 SM3
소형차의 가격으로 준중형급 세단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크기는 소형차보다 크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갖고 있어 가족용 차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내구성을 인정받은 무단 변속기를 사용해 어색한 부분이 없습니다.
9. 기아 올 뉴 K3
동급 준중형 차량 중 가장 큰 차체를 갖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스포티하게 만들어져 젊은 소비자들에게 눈길이 가게 만듭니다.
기본 모델이지만 크루즈 컨트롤과 오토 라이트 등의 편의 사양도 갖추고 있고, 전방 충돌 방지, 전방 충돌 경보,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등의 뛰어난 안전 사양도 갖추고 있습니다.
10. 현대 더 뉴 아반떼
저렴하게 최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기본 급부터 후방 센서가 들어가 주차에 용이합니다.
동급의 차량은 상위 등급을 선택해야 사이드 미러에 방향 지시등이 들어가지만, 기본급부터 사이드 미러에 방향 지시등이 들어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습니다.
1.6리터 가솔린 엔진은 123마력의 최고 출력과 15.7kg/m의 최대 토크를 내며, 무단 변속기를 결합해 15.2㎞/L의 높은 복합 연비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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