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보일러 종류별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

겨울은 항상 난방비 걱정

난방비가 폭등해서 이번 겨울은 다들 난방비 걱정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열요금이 무려 40% 가까이 급등했다고 합니다. 올해만 벌써 세 차례나 인상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두 가지 절약방법으로 나눠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는 일반적인 난방비 절약 방법이고요. 또 하나는 보일러 기종에 따른 난방비 절약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일반적인 난방비 절약 방법

1-1. 일정 온도 유지하기

①우리가 보통 외출을 할 때 보일러가 돌아가는 걸 막기 위해 보일러를 끄고 나가는 경우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오히려 난방비가 올라가는 원인이 된다는 겁니다.

 

 

②왜냐하면 온도를 유지시키는 비용보다 다시 가열시키는 비용이 더 높기 때문이죠. 다시 보일러를 가동하는 데 그만큼 많은 에너지가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③따라서 장기간 외출을 할 때에는 외출 모드나 난방 모드에서 평소보다 5도~8도 정도 낮추는 게 난방비를 아끼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2. 가습기를 활용

①가습기가 난방 온도를 빨리 올려주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또한 공기 순환을 좋게 해 줘서 집이 빠르게 은은해집니다.

 

②또한 뽁보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다이소 같은 곳에서 뽁보기를 구매해서 유리에 붙여주면 방열 효과가 있다고 하니 저렴하게 난방비 아끼는 꿀팁으로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2. 보일러 기종별 난방비 절약 방법

2-1. 대성셀틱 보일러

㈎DR-100

① 대성셀틱은 실온과 온돌 모드 전환법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환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예약, 온수 버튼을 동시에 5초 동안 누르면 전환이 된다고 하니 대성 셀틱을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② 대성셀틱 보일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난방비를 절약하시려면 4가지를 기억하시는 게 좋은데요. 우선 겨울철 8시간 이상 장기 외출 시에는 외출 모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짧은 외출을 하실 때에는 외출 모드를 사용하지 마시고 16도~20도 정도를 유지시켜 놓는 것이 좋습니다.

 

③ 겨울철 평상시에는 19도~22도 정도로 유지시켜주시고 겨울철 취침 시에는 23도에서 24도 정도로 유지시키는 게 좋습니다.

 

또한 예약 기능을 통해 1시간~12시간 단위로 5분~60분 동안 보일러 가동 주기 설정도 하실 수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2. 린나이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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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보일러는 실온 온돌 모드 전환법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는데 보일러가 꺼진 상태에서 외출과 예약 버튼을 동시에 5초간 누르면 전환된다고 합니다.

 

② 난방비 절약 방법은 다섯 가지가 있는데 간단한 외출 시에는 16도~20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8시간 이상 장기 외출 시에는 외출 모드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③ 또한 겨울철 평상시에는 20도~23도로 유지하시고 겨울철 취침 시에는 22도~25도 정도로 유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온수는 물 틀 때만 가동된다고 하니 상시 틀어놓아도 된다고 합니다.

 

㈏ RBMC-41

① 이 보일러는 전원 버튼이 따로 없다는 특징이 있는데 난방 온수 버튼이 전원을 대신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② 난방비 절약 방법은 4가지가 있는데 겨울철 외출 시 18도~22도를 유지해 주시고 겨울철 평상시에는 21도~23도 정도를 유지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③ 또한 겨울철 취침 시에는 22도~25도를 유지해 주시는데 너무 추운 겨울 날씨에는 외출 시 예약 외출 모드보다 실온을 설정하여 가동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 RBMC-43

① 실온 온돌 모드 전환이 가능한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과 실온 온돌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전환이 됩니다.

 

② 겨울철 8시간 이상 장기 외출 시 외출모드를 사용하시고 겨울철 짧은 외출 시에는 14도~16도 정도로 두시는 게 좋습니다.

 

※ 겨울철 평상시에는 17도~21도를 유지하시고 또한 겨울철 취침 시에는 21도~23도를 유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온수는 물 틀 때만 가동된다고 하니 상시 틀어놓아도 무관합니다.

 

보통 저중고 세 가지 중에 중에 위치하는 게 좋다고 하니 이 점도 함께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린나이 보일러의 예약 버튼은 해당 예약한 시간마다 설정 온도로 20분 반복 난방을 하는 기능인데요.

 

예를 들어 2시간을 선택한다면 2시간 정지 후 20분 난방하는 방식을 무한 반복한다고 합니다.

 

2-3 경동나비엔 보일러

㈎ NR-10E

① 이 보일러는 다이얼 모드를 사용하는 특징이 있는데 온돌 모드와 실온 모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실온 모드 사용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② 난방비 절약법은 크게 네 가지가 있는데 실온 23도를 기준으로 내리거나 올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겨울철 장기 외출 시 외출 모드를 사용하시고 짧은 외출 시에는 15도~19도 정도를 유지하는 게 좋으며 겨울철 평상시에는 20도~25도로 유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③ 예약 버튼은 해당 예약한 시간마다 설정 온도로 30분 반복 난방을 하는데요 난방수가 자동으로 80도로 세팅되어 3분간 가동된다고 합니다.

 

④ 외출 모들은 최소한의 시간만 가동하여 실내를 보온하는 기능인데 오른쪽 다이어를 왼쪽 끝으로 돌리면 외출 모드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 NR-15S

① 전원 버튼을 켠 후 남방 버튼을 통해 실온 모드, 온돌 모드 예약 설정이 가능한데요. 난방은 하지 않고 온수만 사용할 경우 외출모드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즉 외출 표시가 나타나면 온수만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②난방비 절약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요. 겨울철 장기 외출 시에는 외출 모드를 사용하시고 짧은 외출 시에는 14도~17도로 높고 평상시에는 20도~25도로 유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③ 예약 버튼은 해당 예약한 시간마다 30분 반복 난방을 하는 방식인데요 0에서 12시간 간격으로 30분간 난방하는 방식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④또한 외출모드는 최소한의 아주 짧은 시간만 가동하여 실내를 보원하는 방식인데 효과는 미미하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4. 귀뚜라미 보일러

㈎ CTR-5000

① 외출 모드는 가장 상단 다이얼로 설정할 수 있는데 가장 왼쪽으로 돌리면 가동됩니다. 또한 목욕 모드라는 게 있는데 2시간 30분이 지나면 실내 모드로 변경되니 이 점 참고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② 참고로 목욕 모드는 온도를 낮게 해도 뜨거워지는데 괜히 온도를 높여놨다가 실내 온도로 바뀌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③ 난방비 절약 방법은 세 가지가 있는데 겨울철 외출 시 13도~15도로 유지하시는 게 좋고 겨울철 평상시에는 19도~ 23도로 유지 겨울철 취침 시에는 22도~24도를 유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④ 또한 예약 버튼은 해당 예약한 시간마다 20분씩 반복 난방을 하는 기능인데 1시간~7시간 간격으로 20분간 난방하는 방식을 반복합니다.

 

㈏ CTR-5700

① 전원 버튼으로 가동, 정지, 재가동 설정이 가능한데 봄, 여름, 가을, 초겨울, 겨울 계절 맞춤 선택 기능이 있습니다.

 

② 바닥에 도는 물의 온도를 설정하는 것으로 보통은 겨울에 맞춰서 사용을 합니다.

 

③ 겨울철 외출 시 13도~15도를 유지하시는 게 좋고 겨울철 평상시에는 19도~23도 유지 겨울철 취침 시에는 22도~24도 유지가 좋습니다.

 

④ 예약 버튼은 해당 예약한 시간마다 설정한 일정 주기만큼 반복 난방하는 것인데 왼쪽은 가동 시간을 나타내고 오른쪽은 가동 간격을 나타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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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번 겨울 난방비 절약 잘하셔서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